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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인생은 아직 많이 남았다"…APBC 대표팀의 '중꺾마'
2023-11-20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들 뿐'이라고 했다.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23 한국 대표팀이 지난 19일 일본에 3-4로 역전패한 결승전 결과를 받아들이는 마음가짐도 그랬다. 24세 이하 또는 프로 3년 차 이하의 어린 선수들은 대만, 호주를 제압하고 일본과 한 점 차 접전을 치른 나흘 동안 한 층 성장한 모습이었다. 결승전이 끝나고 더그아웃 뒤에서 만난 선수들의 소감 한 마디 한 마디에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중꺾마)의 정신이 녹아있었다.4번…
항저우→PS→APBC…나날이 성장 중인 NC 김주원, 김형준, 김영규
2023-11-19
올해 정규시즌을 4위로 마친 NC는 포스트시즌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시리즈(KS) 문턱까지 갔다.NC는 KT와 플레이오프 1, 2차전까지 포스트시즌 6연승을 질주했다. 물론 3, 4, 5차전에서 내리 패배하며 마지막까지 웃진 못했다.다만, 이번 가을야구를 통해 NC라는 팀이 가진 저력을 확실하게 보여줬다.그 중심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온 김주원(21)과 김형준(24)이 있었다.김주원과 김형준은 항저우 대회 이전부터 수준급 유격수, 포수로 성장할 재목으로 평가받았다.항저우 대회에서 다른 나라 선수들과 경쟁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험은 이들의 성장을 앞당긴…
원태인 호투-김주원 맹타…한국, 대만 꺾고 APBC 결승진출
2023-11-18
한국이 난적 대만을 꺾고 결승에 올라 최강팀 일본과 재격돌한다.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18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3 대만과의 최종전에서 6-1로 낙승했다.호주가 3패로 탈락한 가운데 1승1패를 기록중이던 한국과 대만은 반드시 승리해야 일본(3승)과의 결승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이었다.한국은 선발 원태인이 5이닝 3피안타 1실점 5탈삼진으로 호투하고, 유격수 김주원이 단타, 2루타, 3루타를 몰아치는 등 타선을 이끌었고,일본전 솔로포를 터뜨렸던 김휘집은 이날도 2타점 적시타를 쳐냈다.김영규 최지민 최승용 정해영 등 불펜진도 …
끝내줬다 노시환호… 한국, APBC 1차전 호주 제압
2023-11-17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지만 경험과 세대교체가 우선이다.”류중일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이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을 앞두고 내놓은 포부다.APBC의 성격이 성적보다 젊고 유망한 선수들의 국제경험과 성장을 위해 치러지는 만큼 승리에 집중하지 않겠다는 뜻이었다.실제 이번 대표팀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섰던 선수들의 평균연령인 23.2세보다 낮아진 21.8세로 꾸려졌다.유망주가 나선다고 승리가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아시아 4개 나라 야구 미래가 모인 대회에서첫 경기 호주전에서 한국은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대표팀은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
이제는 APBC… 한국, 1차전 호주 상대로 '문동주 출격'
2023-11-15
한국시리즈를 끝으로 프로야구는 막을 내렸지만 신예들이 격돌하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23이 기다리고 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16일 낮 12시 일본 도쿄돔에서 호주와의 APBC 2023 1차전을 치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APBC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호주 4개국이 출전하는 대회다.24세 이하(1999년 1월 1일 이후 출생) 또는 프로 입단 3년 차 이하의 선수, 와일드카드 3명(199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으로 대표팀이 구성된다.대회 방식은 16일부터 1…
'꼴찌에서 준우승까지' kt의 마법 같았던 여정
2023-11-14
프로야구 kt wiz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 4승제) LG 트윈스와의 5차전에서 2-6으로 패했다. 예상을 뒤엎고 1차전을 따내며 정규시즌 우승팀 LG를 당황케 했으나, 내리 4연패를 당하며 시리즈 전적 1승 4패로 준우승을 거뒀다.2021년 이후 2년 만의 창단 두 번째 우승에 도전했으나, 다음을 기약했다. 무려 29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머쥔 LG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올 시즌만 놓고 보면 kt의 '서사'도 만만치 않다. '부상 …
벼랑 끝 KT 파격 승부수 던졌다…‘루키’ 정준영, 조용호 대신 KS 5차전 9번·RF 선발 출전
2023-11-13
KT WIZ가 벼랑 끝에서 한국시리즈 5차전에 임한다. 데뷔 시즌 한국시리즈에서 2안타를 기록한 ‘루키’ 외야수 정준영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KT는 11월 13일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한국시리즈 5차전을 치른다. KT는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 뒤 내리 3연패에 빠지면서 한국시리즈 벼랑 끝에 몰렸다.KT는 13일 5차전에서 배정대(중견수)-김상수(유격수)-황재균(3루수)-박병호(1루수)-장성우(포수)-문상철(지명타자)-알포드(좌익수)-박경수(2루수)-정준영(우익수)로이어지는 선발 타순…
벼랑 끝에 몰린 kt, "우린 내일 없다"…쿠에바스·벤자민 불펜 대기
2023-11-13
벼랑 끝에 몰린 kt wiz가 한국시리즈(KS) 5차전에서 총력전에 나선다. 선발 자원인 윌리암 쿠에바스, 웨스 벤자민도 불펜 대기한다.이강철 kt 감독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KS 5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우리는 내일이 없다"라며 "일단 전원 불펜 대기한다"고 밝혔다.이어 "오늘 선발인 고영표가 많은 이닝을 책임져주고 쿠에바스를 아끼는 것이 최고 시나리오"라며"만약 고영표가 5이닝 이상 버티고 이상동, 박영현, 손동현 등 핵심 불펜으로 막으면 시리즈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kt는 KS 1차전에서 승리한 뒤 2, 3, 4차전을 모두 내…
'대타타율 0.714' kt 김민혁 "준태 형 배트 빌려 쓴 덕분"
2023-11-11
kt wiz의 외야수 김민혁(27)은 올가을 무서운 타격 실력을 뽐내고 있다. 김민혁은 정규시즌 막판 경기 도중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쳐서 2023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 대타 역할을 맡고 있지만,출전하는 경기마다 결정적인 안타를 생산하며 팀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김민혁은 NC 다이노스와 플레이오프(PO) 5경기에서 대타로 5차례 등장해 3타수 2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타격감각은 LG 트윈스와 한국시리즈(KS) 1∼3차전에서도 이어졌다. 그는 대타로 4타석에 나와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올해 포스트시즌 성적은 9…
기적은 계속된다... 진격의 kt, 한국시리즈 먼저 웃다
2023-11-08
프로야구 kt wiz가 한국시리즈에서도 돌풍을 이어갔다. kt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 4승제) 1차전에서 문상철의 결승 2루타를 앞세워정규시즌 1위 팀 LG 트윈스를 3-2로 이겼다. 이로써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기선 제압에 성공한 kt는 한국시리즈 우승에 한 발 먼저 다가섰다.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우승까지 차지한 것은 39차례 중 29번으로 확률이 74.4%에 달한다. 반면에 막강한 전력의 LG는 29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
2023년에도 kt를 우승의 길로 인도하는 쿠에바스…6이닝 2실점
2023-11-08
윌리암 쿠에바스(33·kt wiz)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되면 '더 특별한 투수'가 된다.2021년 쿠에바스의 역투 덕에 창단 첫 통합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kt는 2023년, 구단 두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꿈꾼다.쿠에바스는 8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한국시리즈(KS) 2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8피안타 2볼넷 2실점으로 막았다.한참 좋았을 때의 모습은 아니었다. 하지만, 쿠에바스는 위기 때마다 힘을 끌어 올려 실점을 최소화했다.쿠에바스가 마운드를 지키는 동안 LG는 투수 6명을 썼다.쿠에바스는 4-2로 앞선 7회말 마운드를 넘겼다. 이날 쿠에바…
수비 실책-삼중살에도 흔들리지 않은 kt 고영표…에이스다웠다
2023-11-07
오늘 경기의 승부처는 4회 2사 2, 3루 위기였다. 고영표 덕분에 승리했다."이강철 kt wiz 감독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LG 트윈스와 원정경기(3-2승)를 복기하면서 한 말이다.이강철 감독은 결승타를 친 문상철, 2이닝을 막은 불펜 손동현을 칭찬하면서 선발 고영표의 이름도 빼놓지 않았다.오히려 승부처 위기를 잘 막은 고영표 덕분에 승리했다고 극찬했다. 이강철 감독의 말처럼 고영표는 대단한 투구를 펼쳤다.무엇보다 팀 자멸 위기를 극복해 냈다는 것이 컸다. kt는 이날 경기 초반 불안한 모습이 속출했다.선수들의 실수는 1회부터 나왔다.…